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6월 15일
* “하나님의 크신 사랑” (새찬송가 15장)
* 마태복음 5:43, 레위기 19:9-18
* 묵상 : 이웃을 사랑하기
예수님의 시대에 서기관들이 이렇게나 터무니없는 지점에 이르렀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그들은 '이웃’이 자비로운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실 때, 그것은 (유대인을 넘어) 인류 전체를 가리킨다는 것이 더 명백하고 확실합니다.
모든 사람은 본성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헌신합니다. 우리는 편리함을 희생하여 친절한 행동을 보이면, 본질적으로 우리가 따르는 행동에서 벗어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행위를 장려하기 위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본성적으로 우리의 이웃이라고 확신시켜 주십니다. 다른 사람을 보면, 나 자신을 거울 속에서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람은 '내 뼈와 내 살’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9:14).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연합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그들의 타락은 자연의 질서를 위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형제 사랑의 저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도록 명령받는 율법의 규정이 모든 사람을 가리킨다고 결론짓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율법에서 요구하는 사랑은 사람이 무엇을 대접받아야 하는지를 보지 않고, 무자격자, 악한 자, 감사하지 않는 자에게까지 확장됩니다. 이제 우리는 이 구절의 진정한 의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악의적인 거짓말로부터 우리를 회복하고 변호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분은 새로운 법을 도입하지 않고, 율법의 순수성이 손상된 서기관들의 악한 과잉을 바로잡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남들(특히, 신앙인들)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그들이 스스로 그 상황을 가져온 것이라고 도와주지 않으려고 한 적이 있나요? 불신자(비그리스도인)를 피하거나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끊은 적이 있나요? 서기관들이 한 것처럼 율법을 제한(유대인들에게만 사랑을 베풀기)하는 대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는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도록 도전받아야 합니다.
'연구소 > 경건회 & 기도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건회A] 6월 16일 (0) | 2024.06.09 |
---|---|
[경건회A] 6월 14일 (0) | 2024.06.09 |
[경건회A] 6월 13일 (0) | 2024.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