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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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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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8월 18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8. 11. 21:44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8월 18일

* “하나님은 우리들의” (새찬송가 223장) 

* 고린도전서 12:27, 빌립보서 2장

* 묵상 :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기

  인간의 몸의 본성과 상태에 대해 언급된 것은 우리에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단순한 시민 사회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여져 서로의 참된 지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중 누구든지 가지고 있는 것은 동료 신자들의 덕을 세우기 위해 주어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것을 내놓고, 그것을 마치 자기 안에 묻어두듯 숨기거나,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탁월한 은사를 받은 사람은 교만에 빠져 다른 사람을 멸시하지 말고,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유용하지 않은 것은 없다고 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경건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도 자신의 작은 능력에 따라 열매를 맺기 때문에, 교회 안에는 쓸모없는 지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존경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높은 사람들을 부러워하거나 그들에게 해야 할 의무를 거부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이 놓인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지켜야 합니다. 서로 간에 애정과 동료애, 그리고 서로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이들의 유익을 고려하여, 비방이나 시기, 교만 또는 어떠한 불화로도 교회를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반대로 우리 모두는 힘을 다해 교회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주제는 크고 장엄한 것이지만, 나는 위의 성경 구절이 교회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한 가지 방법으로 지적하는 것에 만족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것은 교회의 각 구성원이 특정한 임무를 맡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치 가정에서 가족들이 각자 맡은 일을 나누는 것과 같습니다. 이 임무들 중 일부는 눈에 띄지만, 다른 것들은 더 평범합니다. 바울은 교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교회와 동료 성도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믿는 자라면, 성령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당신에게 어떤 은사를 주셨습니까? 지금 그 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 은사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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