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9월 27일
* “웬말인가 날 위하여” (새찬송가 143장)
* 야고보서 3:9, 시편 140편
* 묵상 : 혀를 다스리기
혀의 치명적인 독의 명확한 예는 그것이 끔찍한 변덕을 통해 자신을 변형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축복한다고 가장할 때, 사람을 저주함으로써 즉시 자신의 형상 안에서 하나님을 저주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모든 일에서 축복받아야 하므로, 그의 형상과 영광이 특별히 빛나는 사람들에 의해 특히 축복받아야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축복하는 데 사용하는 동일한 혀로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위선입니다. 그러한 악한 말이 지배할 때, 하나님을 부를 수 없습니다. 그의 찬양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혀가 우리의 형제들에게 적대적이고 오직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가장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불경스럽게 모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올바르게 찬양하려면, 이웃에게 악을 말하는 악덕을 특히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 특정한 진리는 엄격한 비평가들이 하나님께 달콤한 찬양을 드린 후 갑자기 형제들에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저주를 토해낼 때 그들의 적대감을 드러낸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인간 본성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아담의 죄로 인해 지워졌다고 반대한다면, 우리는 그것이 비참하게 변형되었음을 인정해야 하지만, 그 원래의 특징 중 일부는 여전히 나타납니다. 의와 정직, 선을 선택할 자유는 잃어버렸지만, 우리가 짐승보다 뛰어난 많은 훌륭한 자질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존경하는 사람은 사람에 대해 비방하는 말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의로운 목적과 악한 목적을 위해 동일한 입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요! 우리의 말은 선을 행하는 것만큼 쉽게 악을 행할 수 있으며, 우리의 죄 많은 마음은 끊임없이 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비방하거나 부적절한 말을 하려는 유혹을 받을 때, 우리는 동일한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려는 말이 적절한지 여부를 분별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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