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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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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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1월 5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11. 3. 11:23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1월 5일

* “어둔 밤 쉬 되리니” (새찬송가 330장)

* 디모데전서 3:15, 에베소서 4:1-16

* 묵상 : 하나님의 집에 거하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직분자로 임명된 이들은 그들이 단지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들을 이 고귀한 직분으로 부르신 분께 책임을 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직책의 명예와 존귀함에 자만하지 말아야 하며, 바르게 행하지 못할 경우 변명할 수 없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마땅히 섬겨야 할 대로 섬기지 못하면, 끔찍한 신성모독을 저지르게 될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두려운 벌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첫째로, 우리는 우리의 의무를 다하라는 가르침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무가치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존귀하게 하셨으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직책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으로 불리웁니다. 그것은 우리가 바르게 걷도록 깨우쳐 줍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우리의 죄 속에서 잠들고 있습니까? 왜 우리는 악으로 달려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눈앞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전해지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것, 그가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20)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로새서 2:9)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우리를 잠들게 하고, 이 세상의 헛된 것들에 우리를 묶거나, 사악한 욕망으로 우리를 유혹하려 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우리가 그의 집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의 눈앞에 세워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복음 사역에 수고하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가장 높은 기준으로 그들을 평가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그들은 하나님의 대사로서의 책임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일과 삶에서 신실하게 임할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합니다. 목사인 당신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을 섬기도록 부름 받은 이들을 위해 오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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