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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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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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11월 17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11. 10. 11:55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1월 17일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새찬송가 338장)

* 사무엘하 1:17, 사무엘상 26장

* 묵상 : 다른 사람의 선을 간구하기(Seeking)

 우리는 자신을 변명하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희미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모든 복수를 정죄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우리는 그것을 혐오해야 합니다. 복수하려는 유혹을 받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달려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 다윗을 통제하시고 그에게 격렬한 감정을 억제할 은혜를 베푸셔서 사울에 대한 증오와 쓰라림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이 본문의 첫 번째 요점입니다.

 두 번째로, 다윗에게서 우리가 함께 사는 사람들의 공동선을 구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이익과 손실이 공익에 대한 질문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여 공동체 내에서 평화를 유지하고 보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만 돌보지 말고 다른 사람들도 돌봐야 합니다.

 다윗은 우리에게 길을 보여줍니다. 그는 우리와 같은 연약한 사람이었으며 감정이 없지 않았고, 우리와 같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개인적인 우선순위보다 다른 것을 앞세웠습니다. 그것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과 보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울을 위해 애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다윗이 하나님께서 그를 왕으로 세우신 백성의 선을 위한 불타는 열정이 그를 모든 것을 잊게 만들었음은 확실합니다. 그는 자신과 싸우고 사울의 좋은 특성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그 나머지에 대해서는, 여기 기록된 애도가 나라 전역에 퍼졌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를 항상 백성의 복지와 안전을 추구했던 신실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였고, 여전히 그 목표를 추구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의 개인적인 투쟁이 공동체에서 우리의 행동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공동체의 건강에 기여해야 하며, 이를 악화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 당신의 삶의 어떤 영역에서 당신의 복지가 주변 사람들의 복지보다 우선하고 있습니까? 이 영역에서 회개할 은혜를 하나님께 구하여,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첫째로, 다른 사람들을 둘째로, 자신을 셋째로 두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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