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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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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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5월 14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5. 12. 21:16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5월 14일

* “내 주의 보혈은” (새찬송가 254장) 

* 호세아 1:4, 시편 44편

* 묵상 : 경고를 듣는 것
 이스라엘 사람들은 현재의 행운에 과대포장되어 오는 심판에 대한 예언을 비웃습니다. 그들은 무장과 인력, 자금으로 잘 갖추어져 있어 모든 면에서 공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이제 그들에게 경고하며, 모든 그들의 준비가 하나님의 벌을 면하게 할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선지자의 의도가 여기서 밝혀집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호세아가 예언한 파멸에 노출되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에 눈이 멀어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모든 면에서 충분히 견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들의 모든 요새가 하나님 앞에서 소용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 증오의 때가 왔을 때, 주께서 그들의 모든 활을 부숴버리시고 그들의 모든 무기를 찢어버리시며 그들의 힘을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만드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위협에 귀먹게 만들 수 있는 어떤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힘이 있더라도 행운이 우리에게 미소를 짓더라도, 온 세상이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려고 모인다 해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반대하시고 노하실 때 우리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언제든지 벌하실 수 있으며, 우리의 모든 무기를 빼앗으시고 우리의 힘을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경고로 우리를 공포시킬 때 이 구절을 떠올려 봅시다. 우리가 헛되게 의지하는 모든 방어수단을 그분이 제거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의 진노에 맞설 수 있는 충분한 방어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은혜를 즐기는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분이 우리의 파멸을 선포한 후에는 아무것도, 아무 누구도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마음을 살펴보십시오. 만일 당신이 그분의 소유자 중 하나라면, 그분께서 네게 베푸신 놀라운 은혜에 기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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