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7월 10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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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

* “주 사랑 안에 살면” (새찬송가 397장) 

* 마태복음 26:41, 마태복음 4:1-11

* 묵상 : 기도에서 희망 찾기  

 그리스도는 그의 제자들을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않게 하기 위해, 그들의 나태함을 부드럽게 꾸짖고, 그런 다음 위로와 희망에 대한 좋은 근거를 더합니다.

 먼저, 그는 그들이 열심히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육체의 약점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상기시킵니다. 따라서 기도는 항상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그들의 의지를 칭찬함으로써 그들의 약점이 그들을 절망에 빠뜨리지 않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아직 충분히 영의 힘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기도하라고 촉구합니다.

 이 경고는 적절하게 신의 영으로 재생된 신자들에게 관련이 있습니다. 그들은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지만 여전히 육체의 약점 아래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의 은혜가 그들 안에서 활발하더라도, 그들은 '육체’에 따라 '약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자들만이 그들의 약점을 지적받았지만, 그리스도가 그들에 대해 말하는 것은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으로부터 일반적인 규칙을 끌어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무는 기도로 열심히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영의 힘을 그런 정도로 가지고 있지 않아서, 주님이 우리를 일으키고 지탱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자주 육체의 약점으로 인해 넘어집니다.

 우리는 과도한 불안으로 떨릴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의심할 여지 없는 치료제가 우리에게 제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치료제를 찾기 위해 멀리 가지도 않아도 되고, 헛되이 찾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모든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들이 육체의 나태함에 지속적으로 반대하고 승리할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경계하며 기도하는 것은 항상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의 부패의 잔재를 우리와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과 거룩함에서 매일 성장해야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만으로 우리의 오래된 본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영은 원할 수 있지만, 육체는 약하다; 따라서, 우리는 경계하고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