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주일 예배, 240818 엘리야가 다시 일어났어요!, 열왕기상 19장 2-4절
하나님과 이웃과 개혁신학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후원과 광고협찬을 부탁드려요! 자세히보기

연구소/산하 교회 예배(2309~현재)

[연구소] 주일 예배, 240818 엘리야가 다시 일어났어요!, 열왕기상 19장 2-4절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8. 18. 10:52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54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엘리야도 실패할 때가 있었어요. 엘리야는 못된 왕비(=아합 왕의 아내)로부터 생명을 위협받자, 모든 것을 내팽개친 채, 도망갔어요! 엘리야는 선지자답지 못하게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아주 멀리 도망갔어요!

 아합왕의 아내는 이세벨이에요! 이세벨은 엘리야가 ‘바알 제사장 450명’을 죽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녀는 화가 났어요! 그리고 그녀는 ‘아니, 내가 그렇게 공을 들여 키운, 바알 제사장들을 죽이다니! 그것도 한번에? 450명씩이나? 엘리야 네 놈을 내일 중으로 반드시 죽이겠다! 군사들아! 가서, 엘리야를 잡아와라! 그저 곱게 죽이지 않겠다!’라고, 엘리야에게 말했어요.

 엘리야는 북이스라엘을 넘어, 남유다의 땅끝으로 도망가요! 엘리야는 북이스라엘의 영역이 아닌 곳까지 도망가며, ‘하나님, 이세벨 왕비가 저를 죽이려 합니다. 저는 더 이상 선지자를 하지 않겠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이세벨에게 잡히면, 저는 살아남지 못합니다.’라고, 2번이나, 하나님께 말해요!

 엘리야가 남쪽(=남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의 사막)으로 도망간 것은 절대 북이스라엘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심한 거에요!’ 그곳은 북이스라엘의 영향력이 아닌 곳을 지나, 아무도 살지 않는 ‘사막’이에요. 그러니까, 엘리야는 하나님이 북이스라엘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선지자의 사명’을 내팽겨치고, 자신의 생명부터 지켜요!


 기도

 하나님! 가끔 엘리야처럼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그저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과 앞으로 베푸실 구원을 믿으며 하나님께 나아가겠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하, 주요 시간대별 요약입니다. 

26:57 ~ 31:31
엘리아의 기도
- 엘리아가 갈멜산에서 450명의 바알 제사장을 물리침
- 엘리아가 기도하니까 하늘에서 불이 내려옴
- 엘리아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참신이다라는 걸 증명함
- 이세벨이 엘리아를 죽이겠다고 하자, 엘리아가 도망쳤음. 그러나 최종적으로 멋진 신앙인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임

32:53 ~ 34:02
하나님의 기회
- 하나님은 도망간 엘리아에게 기회를 줌
-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다시 돌아가서 선지자로 살아라 나의 말을 이스라엘에 선포해라'라며, 여러 번 기회를 줌
- 엘리아는 하나님을 자신을 지키는 분으로 체험함
-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엘리야가 다시 선지자로 일을 하기에 부족했음

35:34 ~ 39:17
하나님의 기적
- 하나님은 호렙산 어딘가에 있었던 어떤 동굴인에 숨은 엘리야에게 먼저 세 가지 기적을 보여줌
- 하나님은 이 세계의 기적은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다스리는 분임을 보여줌
- 단, 하나님은 그 기적들과 함께하지 않았음. 왜냐하면,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초월하는 분이다라는 걸 보여주려고 기적과 함께하지 않았음

40:36 ~ 43:30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되는 이유
- 엘리아처럼 부당하게 위협을 당하거나 고난과 핍박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됨
- 도피는 하나님을 신으로 제대로 섬기지 않음을 드러내는 것일 뿐임
-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다 보면 좌절할 수 있고 도망갈 수도 있음

44:47 ~ 48:26
하나님의 구원
- 하나님을 제대로 섬긴 이유로 궁지에 몰려, 도망가고 싶고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싶을 수 있음
- 그럴 때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과 앞으로 베푸실 구원을 믿으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
-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야 함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