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시기에 유럽개혁교회는 각자가 처한 '지역적 문화적 상황'에 따라, 거의 같은 시기에 신앙고백문을 저술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여러 개혁교회의 공통성과 다양성을 찾아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개혁교회의 독특한 특징이며, 더욱 신학을 풍요롭고 실천적으로 만드는 긍정적 효과를 낳습니다.
* 이 둘을 분석한 논문이 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항상 그러하듯 개혁교회는 분명하게 일치된 기준을 전제로 현시대적 다양함이라는 '아름다움(beauty)'을 가집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두 신앙고백문은 하나된 신앙고백을 전제로 특정 이유로 인해 이를 다른 방식과 아름다움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개혁교회에서 회심과 성화는 '논리적으로 구분'될뿐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개념'으로 다루어집니다.
* 저작권의 문제를 걱정하여, 논문의 내용을 직접 인용하지 않으며, 아래에 링크를 첨부합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서의 비교: 회심과 성화 용어를 중심으로 < 한국개혁신학회 < KISS (kstudy.com)
* 아래에 각각의 신앙고백문을 잘 번역한 다음의 책을 추천합니다.
2021/01/03 - [추천 서적/현대신학서적 & 독서법] -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 해설
2021/01/03 - [추천 서적/현대신학서적 & 독서법]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소교리) 문답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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