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1 주일예배,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편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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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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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개혁교회(2106-2308)/주일 예배

220501 주일예배,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편 1-9절

개혁신학어벤져스 2022. 5. 1. 11:14

예배를 드리실 분은 12:26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시편 8편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유명합니다. 그러나 시편 8편의 실제적인 사용에 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시편 8편이 어떤 종류의 예배에 사용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시편 8편이 성전시대 예배 중 아래와 같은 특별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짐작할 뿐입니다.

 핵심적으로 시인은 자신을 향한 사랑을 전제로 자신에게 대적으로부터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셨던 곧, 구원을 베푸셨던 곧,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에게 시인의 구원을 고백하도록 하셨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아가, 시인은 자신에게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에 자신이 찬양으로 반응해야 마땅함을 독자들에게 피력합니다.

 이때,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랑과 권세를 찬양 및 피력할 때, 시인은 자신의 우주적 위치를 통해, 그것들을 강화합니다. 시인은 우주적 차원에서 미물에 불과한 자신의 모습을 그리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대적으로부터 승리하고, 여러 피조물을 다스리도록 권세를 부여한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기도

- 우주적 차원에서 미물에 불과한 나에게 관심을 가지사, 대적들로부터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소서!

- 또한, 우주적 차원에서 미물에 불과한 나에게 관심을 가지사, 세상의 피조물들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허락하심에 감사하게 하소서! - 그리하여,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과 권세를 묵상할 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시인은 자신에게 구원을 베푼(=대적에게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신) 하나님의 사역을 누구와 누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하나요?(8:2)

 - 시인은 무엇들을 보며, 권세자 하나님의 거대함과 영원함을 깨닫나요?(8:3)

 - 우주 속에 존재하는 나를 생각한 적이 있나요? 나는 우주에서 어떤 존재에 해당할지, 나누어 봅시다.

 - 본문의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한은 신앙인에게 주어진 각종 생존에 관한 권한을 대표합니다. 관련하여,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권한을 주셨나요? 또한, 나는 그것을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왜 사용하나요? 또한, 나는 그것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한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나요? 나누어 봅시다.

 - 나에게 주어진 구원과 권한을 떠올리며, 어떤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지,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