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한(Scott Hahn) - 가톨릭교회 사제(신부)로 전향한 장로교회 목사에 대해 (비평과 제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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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한(Scott Hahn) - 가톨릭교회 사제(신부)로 전향한 장로교회 목사에 대해 (비평과 제언 포함)

개혁신학어벤져스 2022. 5. 20. 22:40

 이분은 상당히 유명한 분입니다. 신학공부도 적게한 분이 아닙니다. 다만, 이분은 교회론에 관한 개혁신학 전공자가 아닙니다. 이분으로 인해, 미국에서도 유럽에서 개신교회가 겪었던 어려움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됩니다. 바로, 개혁교회 그리스도인들의 가톨릭교회로의 전향입니다. 관련하여, 많은 말을 할 수 있지만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개혁신학은 구원론을 이를테면, Sola scriptura, Sola fidea 등을 강조하는 것으로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는 개혁신학의 일부로 그것의 전부를 얕잡아 평가하는 실책이며, 이러한 실책은 해외 유수의 조직신학을 전공한 개혁파 신학자들도 마찬가지로 저지릅니다. 그래서인지, 스콧 한도 가톨릭교회 사제로 전향한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저는 예전에 개혁신학자 '칼 하임'이 그의 저서 ' 개신교의 본질'에서 다룬 내용을 강조하려 합니다. 물론, 그의 책은 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이전에 기록 및 정리됩니다. 하지만, 2차 바티칸 공의회 자체가 가톨릭교회 내에서도 아직 신학적으로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고, 사실 2차 바티칸 공의회 전에 기록된 '개신교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굳이 현재 가톨릭교회로 전향하지 않게 됩니다.

 스콧 한이 강조하듯, '성찬의 신비로움'에 관하여 가톨릭교회의 예배 또는 미사는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가톨릭교회는 더욱더 신학적으로 철저하게 매력적인 논의(=유월절, 계약 등)를 포함시키는 중입니다. 또한, 스콧 한이 강조하듯, '교부들의 가르침'을 1차적으로 전제하는 가톨릭교회의 신학은 그것들의 모든 논의에 역사성과 합리성과 정통성을 심화합니다. 당연히 이러한 노력들은 개신교회 그리스도인을 가톨릭교회로 전향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그것이 소위, 현재진행형으로 '잘 먹히는 중'입니다. 유럽보다 100년, 미국보다 50년정도 늦게 말입니다.

 관련하여, 개혁신학자 '칼 하임'의 저서 ' 개신교의 본질'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하며, 현재 '성찬과 교회론'에 관한 전공자가 전무하다싶은 한국개신교회 전체에 아래의 영상이 큰 경종을 울리길 바랍니다. 개혁교회에서 다루는 '성찬과 교회론(직제 또는 직분을 중심으로)'을 제대로 설교하고 연구하는 목사님과 교수님이 많이 늘어나길 기도합니다. 유럽과 미국의 개신교회가 그러하였듯, 굳이 소모적인 희생을 치르지 않아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S4ukd7eNZQ 


 * 가톨릭교회로 가시려는 개신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아래의 '칼 하임' 자료를 꼭 읽어보세요!^^

2022.05.20 - [연구소/연구소장 저작] - 칼 하임의 『개신교의 본질』에 관하여 - 기고문

 

칼 하임의 『개신교의 본질』에 관하여 - 기고문

중요한 내용이라, 기고문을 업로드 합니다.^^ 칼 하임의 『개신교의 본질』에 관하여 열린개혁교회 담임목사 장창한 19세기 중엽에서 20세기 초중반 서유럽게 득세하던 자연과학적 무신론 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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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 [추천 서적/현대신학서적 & 독서법] - 개신교의 본질 - 칼 하임

 

개신교의 본질 - 칼 하임

개혁교회 조직신학자 칼 하임의 '개신교의 본질'입니다. 개혁신학자의 관점에서 가톨릭교회로 전향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는 글입니다. 관련하여, 아래에 저의 기고문을 링크합니다.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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