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국가는 왜 존재해야 하며, 그 안에 사는 시민들은 어떻게 국가 안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답 또는 훈을 줍니다. 김헌 교수님이 플라톤의 '국가'라는 저작을 중심으로 아주 간명하게 결론을 내리는데요. '자유민주주의'를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법과 정치와 시민'에 대한 개념을 점검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소위 '정의'라는 난해한 개념이 그 모든 것들을 관통하며 말입니다.
* 물론, 신학적인 개념이 전혀 내포되지 않지만, 본 강의는 한국 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되새기기에 충분합니다.
-> 개혁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특정 개념을 '정의'로 절대화 하기에 앞서, 사회에서 전제적으로 추구하는 가치 있는 것들을 존중하는 '신앙적 성숙함'을 드러내야 할 뿐입니다. 맹목적인 추구가 아니라 말입니다. 플라톤이 강조한 정치는 대표적으로 한나 아렌트에 의해 충분히 비판되고, 한나 아렌트도 다양한 사람에게 충분히 비판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정치철학을 논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개혁교회적인 정치철학 관념을 잘 갖추길 원합니다.
* [인생의 발견 EP_02]|김헌 교수 - 당신은 어떤 나라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vNFiGM1H-0Y
* 이하, '플라톤의 국가론'을 이해하기에 좋은 추천 논문과 그것을 반박하는 한나 아렌트의 입장을 재비판한 논문입니다.(PDF, HTML) 세속적인 정치철학을 객관적으로 비판하고, 그것의 시대적 한계를 수용하며, 개혁신학적 정치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개혁신학적 정치관을 소개한 자료를 링크합니다!
2023.11.09 - [신학 자료/역사신학] -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되는 국가관[정치관] - 제언, 영상, 논문 포함
-> 위에 첨부되었던 2개의 논문 중 한나 아렌트에 관한 원문(HTML)입니다.(위 논문은 제대로 게시되지 않네요;)
'신학 자료 > 철학 & 과학 & 인문학 &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겔의 자연 철학에 대해 (1) | 2024.10.07 |
---|---|
야스퍼스 철학에 관해 - 죽음과 영혼을 무신론으로 논의하기 (0) | 2023.10.26 |
한국 불교에 대한 소개, 설명 - 김성철 교수 인터뷰(뇌과학에 대한 불교의 대답을 중심으로) (0) | 2023.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