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회의 박승찬 교수님이 절망과 행복과 자유와 의지에 대한 어거스틴의 접근방법을 소개하셨습니다. 이는 어거스틴의 다양한 저작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때, 객관적으로 또한 비평적으로 개혁신학에서 수용할 수 있습니다.
본 강의에는 가톨릭교회의 신학적 전제가 잘 드러나지 않으며, 어거스틴을 이해하는데에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용하기에도 적절하기에 5개의 강의를 한번에 업로드합니다.
다만, 개혁신학과 일부 다른 관점도 전제하기에 중요한 점만 짚겠습니다.
- 어거스틴에게 사랑은 믿음의 결과물로서만 다루어져야 합니다.
- 개혁신학은 가톨릭교신학과 달리 인간의 내면을 상하층의 2층으로 나누지 않고, 조직신학체계를 구성합니다. 이는 각자의 구원론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입니다. 단, 개혁신학은 어거스틴이 신플라톤주의적 사고를 차용하여, 자신의 신학체계를 당대에 적절하게 제안했다고 평가할 뿐입니다.
5강 악을 방치하는 하느님?_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_박승찬 교수 - YouTube
7강 '자유의지' 하느님의 '면벌부'?_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_박승찬 교수 - YouTube
8강 욕망에 좌우되는 나... '악인(惡人)'인가?_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_박승찬 교수 - YouTube
9강 우리는 지금 행복한가?_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_박승찬 교수 - YouTube
10강 '절망'이 찾아들 때_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을 만나다_박승찬 교수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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