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자연과학 Theology and natural sciences'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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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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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자연과학 Theology and natural sciences 2

교부들의 신학과 목회로의 자연학 이용에 관해 - 아타나시우스와 클레멘트를 중심으로 + 엠마오 도상의 제자들(현대 목회로의 제언 포함)

교부들도 소위, '신학과 일반과학을 완전히 별개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 '아나타시우스와 클레멘트가 강조한 contemplation'에 '물리적인 세상 또는 일반학문'과의 접점이 있음(예컨데, 이교도는 그것을 할 수 없음)을 강조하네요! 날카로운 지적인 것 같습니다. * 교부학을 형이상학적으로 발전시키던 정교회에 꼭 필요한 연구라 생각합니다. 물론, 교부들의 신학에 내재된 형이하학적 관점은 모든 기독교회에 장차 연구될 겁니다. 이는 교부들이 강조하는 contemplation(관상) 및 theosis(신화)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적용하기에 유용합니다. * 개혁교회에서도 이러한 발전적인 논의와 분석이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부들에게 나타난 물리적 세상 이해 또는 그것에 관한 자연학에 관한 개혁신학적 ..

시간이란 무엇인가? & 우주는 '매트릭스'인가? - 물리학자 김상욱(신학과 자연과학의 관계 고찰을 위한)

많은 물리학자는 물리학을 통해 신(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자연과학의 최고봉에 있는 물리학조차 그것이 스스로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의 무엇인가에 대해 언급하려 한다면, 반드시 철학적 체계를 가져와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물리학은 시간과 공간을 정의하거나 설명하기 위해, 반드시 철학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의 강의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중요한 두 축으로 삼아, 인간이 시공간을 설명하려는 시도의 한계를 드러내 보입니다. 오직 물리학적 근거만으로, 아주 객관적인 사실의 언급만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는데, 이는 인간의 이성적 한계를 통해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고 경영하고 소멸시키는 신(하나님)이 존재할 수 밖에 없음을 드러냅니다. 피조물인 인간은 탄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매순간의 삶을 그 어떤 학문으로도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