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 교수님은 기초자연과학에 많은 재능을 가진 '신학자'입니다. 사실, 시간을 철학적으로 정의하기란 지금도 불가합니다. 여러 철학자들이 그리고 신학자들(교부들 포함)이 그것의 이해에 접근했지만 그리 쉽게 다룰 수 없습니다. 이에, 교수님의 소고를 첨부하오니,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핵심적으로 (공간도 그러하지만) 시간은 무엇인가의 '존재'할 수 있는 기초로 작용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시간을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 중 하나로 반드시 여겨야 합니다. 그것이 기초과학을 대하는 신앙인의 기본자세입니다. -> 이 글은 고대 헬라철학과 현대 분석철학에서의 시간 개념을 비교하고, 특히 그것들이 현대 신학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합니다. 현대 과학과 철학에서 시간에 대한 논쟁은 역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