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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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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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7월 7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6. 30. 22:14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7월 7일

*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새찬송가 86장) 

* 요한복음 12:27, 마태복음 26:36-46

* 묵상 : 복종에 따르는 순종하기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성급하게 소원을 발표하고 그것을 즉시 철회하여 아버지에게 순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사람들에게 모욕을 주는 십자가의 어리석음이라는 것을 기꺼이 인정합니다. 그러나 영광의 주가 자신을 더욱 겸손하게 하는 것일수록, 그의 우리에 대한 거대한 사랑의 표현은 더욱 빛나게 됩니다.

 게다가, 우리는 그리스도가 면제되지 않은 인간의 감정이 그에게서 순수하고 죄에서 자유로웠지만, 그들은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데에 따라 지도되고 조절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죽음을 자연스럽게 두려워하면서도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싶어하는 것을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여러 면에서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 시간에 왔으니 이런 이유로"라고 말하며 자신을 바로잡습니다.

 그리스도는 합법적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질 수 있지만, 그가 보내진 이유와 구속자로서의 그의 직무가 그에게 요구하는 것을 고려할 때, 그는 그의 자연적인 성향에서 생기는 공포를 그의 아버지에게 제시하여 그것이 극복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는 오히려, 그것을 극복한 후에, 그는 자유롭고 기꺼이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하려고 준비합니다. 이제, 모든 죄에서 자유로웠던 그리스도의 감정이 이런 방식으로 제한되어야 했다면, 우리는 얼마나 열심히 그의 예를 우리 자신에게 적용해야 하는지, 우리의 육체에서 생기는 수많은 애정들이 하나님에게 얼마나 큰 적인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사람들은 자신들을 부인할 때까지 자신들을 극복하는 데에 끈질기게 지속하도록 합시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 안에 살아있는 불신과 악마의 교활한 제안들이 종종 공모하여 우리의 감정을 하나님에 대한 순종에 반대시킵니다. 이런 강력한 감정들이 우리의 의지에 반항하면, 순종은 완전히 불가능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감정을 극복하고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 그의 사람들을 위해 구속을 사들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그의 의로움을 사용하여, 그것이 우리를 순종에서 저지하려 할 때 우리 자신의 감정의 흔들림을 저항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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