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8월 27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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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7일

* “완전한 사랑” (새찬송가 604장) 

* 갈라디아서 6:1, 예레미야 30:1-17

* 묵상 : 교정할 때에 온순하게 대하기

 여기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온유한 방식으로 바로잡는 것을 배웁니다. 그것이 온유한 정신을 품지 않는다면, 그 비난이 종교적이고 기독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경건한 책망의 목표를 설명하는데, 그것은 넘어진 사람을 복구하고 그를 그의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그 목표는 절대로 폭력, 고소하는 성향, 또는 언어나 태도의 격렬함에 의해 달성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동료 신자를 치유하려면 온유하고 겸손한 정신을 보여야 합니다. 누군가가 단순히 겉모습의 온유함을 가정함으로써 자신을 만족시키지 않도록, 사도는 온유한 정신을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온유한 정신을 얻지 못하면 형제를 징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온유하게 바로잡는 데 대한 또 다른 근거는 '만약 사람이 결점에 이겨져 있다면’이라는 표현입니다. 만약 사람이 고려하지 않거나 속임수의 기교로 인해 이끌려 갔다면, 그런 사람을 가혹하게 대하는 것은 잔인할 것입니다. 우리는 악마가 항상 매복하고 있고 우리를 이끌어내는 천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자가 범죄했다는 것을 인식하면, 그가 사탄의 올가미에 빠졌다고 생각합시다. 그런 다음 우리는 연민에 움직여져 우리의 마음을 용서를 행하는 것에 대비하게 합시다.

 이러한 설명의 범죄와 추락은 분명히 하나님의 권위를 고의적이고 완고하게 무시하는 깊이 뿌리박힌 범죄와 구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악하고 변태적인 불복종의 이러한 표현은 더 큰 엄격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온유한 대우로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이 단어는 또한 유혹을 받은 약한 사람뿐만 아니라 유혹에 굴복한 사람들도 관용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다른 사람들의 결점에 대해 온유하고 겸손하게 반응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 자신이 특별히 같은 죄와 싸우지 않는다면, 얼마나 쉽게 우리는 그들의 행동을 비난하고 과정에서 그들을 깊게 상처입히는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쉽게 같은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