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9월 18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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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8일

* “영화로신 주 성령” (새찬송가 186장) 

* 디모데전서 1:19, 유다서

* 묵상 : 이단 폭로하기  

 이 구절은 우리에게 두 가지 교훈을 가르칩니다. 첫째, 복음의 교사와 목사들, 그리고 그들을 통해 교회들은 진정한 교리를 위선적이고 기만적으로 고백하는 것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그것이 엄격하게 처벌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둘째, 이 구절은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복음에 대한 애착을 고백했던 사람들이 이전의 미신으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더 나쁜 것은) 괴물 같은 오류에 혼란스럽고 매료되는 것을 볼 때 크게 고통받는 이유를 제거합니다. 이러한 예를 통해 하나님은 복음의 위엄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그것을 더럽히는 것을 견딜 수 없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보여줍니다.

 경험은 모든 시대에 걸쳐 기독교 교회에 존재했던 모든 오류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야망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탐욕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참된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소멸시켰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따라서 나쁜 양심은 모든 이단의 어머니입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짐승처럼 서둘러 가서 결국 그들의 위선이 드러나는 것을 봅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경멸이 보편적으로 만연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계층의 방탕하고 불명예스러운 삶은 세상에 진실성이 전혀 없거나 가장 적은 부분만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불이 빨리 꺼질까 두렵고 하나님께서 복음의 순수한 이해를 매우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남겨두실까 두려워할 큰 이유가 있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 앞에서 믿음과 선한 양심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그분으로부터 받은 이 선물이 없으면 우리는 분명히 파선할 것입니다. 파선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어떻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믿음과 선한 양심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믿음에 관해 파선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그들에게 다가가 본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