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9월 17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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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7일

* “나의 맘에 근심 구름” (새찬송가 83장) 

* 데살로니가후서 2:3, 요한 1서 2:18-25

* 묵상 : 배교 예언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근거 없이 짧은 시간 안에 구원의 기쁜 날을 자신들에게 약속하지 않도록, 바울은 교회의 흩어짐에 대한 우울한 예언을 제시하며, 신자들이 승리를 얻기 전에 오랜 기간 동안 전쟁을 수행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에는 주목할 만한 구절이 있으며, 최고로 관찰할 가치가 있는 구절입니다. 가장 확고한 신자들조차 흔들리게 하고 발을 헛디디게 할 수 있는 중대한 위험한 유혹은, 점차적으로 어렵게 그리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어느 정도의 지위에 올랐던 교회가 갑자기 폭풍에 의해 무너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경건한 자들의 마음을 미리 강화하여, 교회가 흩어질 때 그것이 새로운 것이나 예측되지 않은 일인 것처럼 놀라지 않도록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날이 오기 전에 세상이 배교에 빠지고 적그리스도의 통치가 교회에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배교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으로부터의 배신적인 이탈을 의미하며, 이는 한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배교가 다른 설명 없이 언급될 때, 그것은 소수에게만 국한될 수 없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와 복음에 대한 신앙을 고백한 적이 없는 사람은 배교자로 불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가시적인 교회의 일반적인 반란을 예언합니다. 그는 "교회는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기 전에 보기 흉하고 끔찍한 상태로 축소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께서 그의 통치와 왕국을 세우실 것입니다. 그 계획은 좌절될 수 없으며 좌절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어떤 배교가 교회를 흔들더라도 교회는 파괴되지 않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절망할 이유가 없으며, 큰 희망의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죄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통제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