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0월 23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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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3일

*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새찬송가 183장) 

* 에베소서 5:9, 갈라디아서 5장

* 묵상 : 의의 열매 맺기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의 삶이 질서 있게 되면, 사람들은 우리 안에서도 빛이 열매를 맺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빛이 헛되지 않고, 우리가 그분이 명령하고 지정하신 일을 행하도록 우리 자신을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울이 말하는 의의 열매입니다.

 태양은 세상에 빛을 주어 우리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유익하게 사용됩니다. 이것이 태양의 열매와 사용입니다. 마찬가지로, 복음도 열매 없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의 일은 우리의 삶에서 나타나야 하며, 이는 우리가 의롭고, 친절하며, 신실할 때 이루어집니다.

 바울은 '선함, 의로움, 진리' 세 가지 단어로 율법의 두 가지 주요 계명에 속하는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를 이웃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법에 따라 그들과 함께 살아가면, 하나님은 항상 그의 주권을 가지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으로 다스려질 때까지, 각자 우리 자신을 너무 사랑하며, 자신에게 주목받기를 원하고, 자신을 자랑하려고 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 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멍에 아래로 인도하시고, 우리가 그분을 존경하고 섬기며,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기 위해 복종할 때까지 교만, 허영, 탐욕, 잔혹함, 모든 종류의 속임수 외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의무를 다함으로써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진정한 시험과 증언을 하게 될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선함, 의로움, 진리. 하나님의 은혜로, 당신은 이러한 자질을 통해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갈라디아서 5:22-23)? 만약 그렇다면, 성령께서 당신 안에서 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자질들은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당신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찬양을 드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