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0월 25일
* “믿음의 새 빛을” (새찬송가 464장)
* 에베소서 5:20, 시편 100편
* 묵상 : 모든 일에 감사하기
우리의 역경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가 없는지 살펴봅시다. 첫째, 무슨 일이 일어나든 하나님은 우리를 지지해 주십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의 손가락 하나로만 우리를 강타하셨다면, 우리는 첫 타격에서 압도되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은 그분이 우리를 아껴 주신다는 증거입니다. 이로 인해 그분께 감사할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시는 징계를 우리에게 유익하게 돌려주실 때, 우리는 천국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세상에 너무 묶여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높이 들어 올려 주셔서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 준비된 완전함에 이르게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볼 때, 우리가 슬픔, 걱정, 두려움, 의심으로 가득 차 있더라도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자신의 감사하지 않는 마음이 방해가 되더라도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바울이 여기서 우리에게 말하는 것을 신중히 주목해야 합니다. 즉, 우리가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슬픔으로 입이 막혀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고 자유롭게 할 수 없을 때가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렇게 엄격하고 가혹하게 대하시는 일이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 속에서 모든 쓴맛을 줄여 주시며, 우리를 자신에게 이끌어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은혜를 받기 때문에, 우리 죄로 인해 고통받는 교정조차도 우리의 유익으로 돌리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아버지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은 모든 신자에게 큰 도전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허락할 수 있는 큰 은혜입니다. 이 생각들이 모든 일에 더 감사할 수 있도록 어떻게 우리를 도울 수 있는지 묵상해 보십시오:
-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리 하늘 아버지의 손에서 비롯됩니다.
- 우리 하늘 아버지는 실수를 하지 않으십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우리에게 유익이 됩니다 (로마서 8:28).
-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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