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2월 16일
* “찬송하는 소리 있어” (새찬송가 19장)
* 갈라디아서 4:13, 고린도후서 10장
* 묵상 : 죄책을 받아들이기
무엇보다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진정으로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양심에 새겨져 있는 것을 검토함으로써입니다. 만약 우리가 어떤 잘못도 인식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 중 누구도 자신을 올바르게 판단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의 행동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지만,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잘못에 대해서도 비난을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의 죄책의 정도를 철저히 고려하지 않고 저항하는 것보다 더 안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비천함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눈을 감거나 눈을 가립니다. 그들이 죄를 회개하라는 말을 들으면, 첫 기회에 도망칩니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타락했다면, 그들에게는 희망이 없습니다. 백 번을 넘게 죄를 고백하라는 말을 들어도 그들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변명의 표시로 입을 닦습니다. 그들은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죄와 부패에 너무나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코 그렇게 고집스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의 단점을 진실되게, 그리고 위선 없이 판단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겸손의 영이 필요하며, 복종하고 모든 자만심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아무런 제약 없이 우리의 잘못을 하나님께 자유롭게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구절에서 기억해야 할 점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겸손은 복종과 죄책의 수용의 어머니입니다. 겸손한 사람들은 쉽게 상처받지 않으며, 종종 그들의 비판자가 그려내는 것보다 자신이 훨씬 더 나쁜 존재임을 인정합니다. 비판자는 그들의 외양만을 보지만, 그들 스스로는 자기 자신의 악한 마음의 비참함을 알고 있습니다. 두 가지를 기억합시다: 첫째, 우리가 어떤 비판을 받든, 우리의 죄가 마땅히 받아야 할 비판보다 더 많은 비판을 받지 않는다는 점, 둘째, 우리가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분은 죄 없으신 분으로서 우리를 위해 무한히 더 많은 고난을 겪으셨으므로, 우리는 어떤 시련도 견뎌낼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고린도전서 10:13; 고린도후서 4:7-12).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마시고,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아, 비관주의를 극복하고 비판자를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시편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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