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우주에 관해 연구할 때,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가 반드시 정성적으로(qualitatively) 규명되어야 합니다. 이들은 최근에야 그 존재가 증명되었으며, 현존하는 물리 이론들에 끼치는 특성에 관해 거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는 현존하는 일반과학의 한계와 변화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하게 만듭니다.
늘 그러하듯, 인간의 이성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많은 물리적 법칙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만, 이는 늘 특정한 시대적 상황으로 제한될 뿐입니다. 미래에 현대인이 상상할 수 없는 과학이론이 등장할 겁니다.
-> 개혁교회에서도 암흑 물질과 암흑에너지에 관한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고, 앞으로 신학을 발전시키길 기대합니다. 단순히 현존하는 자연과학에 대해 변론 또는 변증하고자 집중한다면, 어떤 신학이든 어떤 교회이든 존속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어떤 자연과학이 어떤 방향으로 발달할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현재의 과학이론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반드시 예측해야 합니다.
-> 모든 실체는 단 하나입니다. 과거, 지동설의 증거를 관찰했을 때, 천동설만 변증할 것이 아니라, 지동설도 신학의 영역에 가져오도록 변증해야 했습니다. 소위, 변화하는 과학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신학적 논리를 '큰 틀에서' '다양한 변화에 따른 대비'를 하도록 조화롭게 설정해야 합니다.
아래의 홈페이지들은 현재 비그리스도인들이 갖고 있는 빅뱅과 암흑 물질 및 암흑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대변합니다. 그 특성을 언급함에 있어, 단순한 예상에 해당하지만, 개혁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에 귀를 기울여, '지속가능한 신학 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10분 안에 정리한다!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란 무엇인가?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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