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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 요약
마태는 18-25절까지 성자 하나님의 그리스도됨을 성자 하나님에게 ‘예수스와 엠마누엘’이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음을 선언합니다.
먼저, 아기 성자 하나님에게 부여되어야 할 이름은 ‘예수’(21절)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다’를 의미합니다. 이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구원했던 모든 사건과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궁극적으로 구원할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수 백년 후인 지금 그것을 성취함을 전제합니다.
또한, 아기 성자 하나님에게 부여되어야 할 이름은 ‘임마누엘’(23절)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다’를 의미합니다. 이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과 항상 함께 계셨고,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궁극적으로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음을 전제합니다.
즉, 마태는 18-25절까지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역사 속에서 그들과 함께 했고, 또한 지금 함께 하는 하나님을 증언할 존재와 그들에게 구원을 베풀었고, 또한 지금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을 증언할 존재가 곧, 그리스도가 자신의 성육신을 통해 그것들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음을 ‘전제 및 선언합니다.’
기도
- 성자 하나님의 동정녀 잉태 및 탄생을 역사적 사실이자 수없이 반복된 예언과 언약의 성취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성자 하나님인 예수를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섬기게 하소서!
- 나아가, 죄인인 나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언제나 나의 곁에서 나와 함께 하는 나를 보호하고 인도하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기억하고, 누리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예수님은 예언과 언약을 따라, 육신적으로 누구의 아들로 태어났고, 입양되었나요?(마1:18, 24-25)
- 마리아와 약혼한 요셉은 마리아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결정을 내리려 했나요? 또, 그 결정에 요셉의 어떤 면이 드러났나요?(마1:19)
- 요셉에게 나타난 천사는 요셉에게 곧 아기로 태어날 성자 하나님을 무엇과 무엇으로 부를 수 있다고 선언하나요?(2개, 마1:21, 23)
-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스스로 창조됨 및 피조물로 낮아짐)에 관한 마태의 설명과 선언을 묵상하며, 나를 구원하고 나와 함께 하는 예수님에 대해 어떤 기분과 생각이 들었나요?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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