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이 말로 인간과 맺은 약속’을 전파하기 위해 집필된 책입니다. 신구약 성경은 ‘그리스도’를 인간으로 보내, 인간의 죄를 대신 받아 죽은 후, 그 사실을 믿는 자들에게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가도록 한다는~ ‘인간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전파하기 위해 집필된 책입니다.
그 과정에서 신구약 성경은 소위, 인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한 하나님을 반영합니다. 신구약 성경은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봐야 스스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로움을 드러내지 못함을 인간에게 여러번 기회를 주신 하나님으로 증명합니다. 대략적으로 하나님은 아담, 아브라함, 모세, 다윗, 예레미야 등과 맺은 대략적으로 총 5회의 언약갱신을 통해 ‘인간을 향한 관계 욕구’를 드러냅니다.
관련하여, 아담이 죄를 짓자마자,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인간으로 보내, 인간의 죄를 대신 받아 죽은 후, 그 사실을 믿는 자들에게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가도록 할 것”을 예언합니다.(창세기 3장)
곧, 신구약 성경은 말그대로, 그리스도에 관한 오래된 약속(그리스도의 도래=초림)과 그리스도에 관한 새로운 약속(그리스도의 도래=재림)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 기록된 각종 크고 작은 사건을 이해하는 ‘중심축’입니다. 개혁교회와 개혁신학에 따르면, 신구약 성경은 절대로 언약과 무관하게 해설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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