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30219 그리스도의 제자 파송6 – 12제자들의 파송과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의 참여를 격려하며, 마태복음 10장 40절-11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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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개혁교회(2106-2308)/주일 예배

주일예배, 230219 그리스도의 제자 파송6 – 12제자들의 파송과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의 참여를 격려하며, 마태복음 10장 40절-11장 1절

개혁신학어벤져스 2023. 2. 19. 12:17

예배를 드리실 분은 11:12 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앞서, 예수님은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임할 ‘구속사적 흐름’을 예언한 후, 이제 예수님은 논지를 이어갑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에게 그들의 파송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상’이 주어질 것이라 강조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과 그들에 후속하는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에게 파송(예수 그리스도의 도래 선포)을 기쁘게 감당하도록 격려합니다.

 관련하여, 14절은 영접의 거부를 예견하는 데에 비해, 40절은 영접의 수용을 예견합니다. 또한, 40-41절은 4절과 동일하게 12제자로서의 곧, ‘사도(=사절단, 보냄을 받은 자)로서의’ 권위를 선언 및 강조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에게 임할 핍박에 대조적인 내용으로 또한, 12제자들에게 부여된 신적 권위(=구속사역을 이루어가는)를 재지적하며, 수사학적으로 2번째 설교를 마무리합니다.

 재미있게도 40-41절은 대구법과 대칭법을 통해 수사됩니다. 관련하여, 각기 9개의 단어(3+3+3 : 나, 선지자, 의인)가 나오고, 이들은 완벽한 쌍(=영접의 실현에 있어)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42절은 ‘작은 자(≒선지자, 의인)’와 ‘이중부정(결단코 잃지 아니 하리라≒받을 것이라)’ 등의 표현으로 40-41절의 수사법을 확장합니다.


 기도

 - 구원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를 전달한 사람들’에게 감사하게 하소서!

 - 나아가, 대적자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구속사역성취에 참여하게 하소서!

 - 그리하여, 현세적으로나 내세적으로나 상(=구원)을 받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12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는 궁극적으로 누구를 영접하는건가요?(10:40) 이는 12제자들에게 무엇이 위임되었기 때문인가요?(설교)

 -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 선포를 위임 받은 자로서, 대상자에게 제대로 대우 받거나, 제대로 대우 받지 못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나는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를 선포한 사람을 어떻게 영접했으며, 그로 말미암아 구속사역에 어떤 기여를 했나요? 나누어 봅시다.

 - 핍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 선포를 격려할 수 있는 방법(_성경 구절이나 명화를 PC, 핸드폰 화면에 설정하기)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