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aFpdQHIFctI
도입 or 요약
(복습)시편 12편은 아래와 같이 4개의 연[장]으로 정리됩니다.
1. 끊어지는 의인과 득세하는 악인들(1-2절)
2, 악인의 말(입술과 혀)을 끊으시는 하나님(3-4절)
3, 하나님의 순결한 말[말씀](5-6절)
4, 악인이 날뛰는 현실 고발(7-8절)
그중 제 3장(5-6절)은 ‘악인의 말’을 꺾는 ‘하나님의 말(말씀)’을 지적합니다. 곧, ‘우리[악인들]의 혀가 이기리라’(4절)와 ‘내[하나님]가 이제 일어나리라’(5절)가 대조를 이룹니다. 관련하여, ‘이기다’(gabar, 히필형)와 ‘일어나다’(qum, 칼형)는 군사적인 용어[전쟁을 떠올리게 하는]입니다. 게다가, 또한 앞서 나온 악인들의 ‘아첨하는 입술’(2절)과 ‘자랑하는 혀’(3절)가 여호와의 ‘순결하고 단련된 은 같은 말씀’ (6절)과 의미상 대조됩니다.
이어, 4장(7-8절)에서 시인은 1장처럼 현실을 다시 바라봅니다. 안타깝게도 ‘이중적인 잣대를 가진(=어떤 때는[부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말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경우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말하지 않는, 서로에게 거짓을 말하는[아첨하는] 그리고 의인들을 괴롭히는) 악인들’이 사회의 주류를 이룹니다.(수미상관)
기도
- 아무리 강한 악인(=신앙공동체 내의 가짜 신앙인)이라도 인간에 지나지 않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 특히, 하나님께서 그들로부터 나를 구원하시리라 확신하게 하소서!
- 그리하여, 반드시 의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 시간별 설교 요약입니다.
00:01 ~ 03:28
악인들이 득세하는 현실
- 시편 12편은 전에 한 번 했음, 오늘은 시편 12편 5절에서 8절을 다룸
- 1연에 끊어지는 의인, 그리고 득세하는 악인들이 많아짐
- 악인들이 날뛰는 현실을 고발함
- 악인들이 이기다라고 말하는데 '히필형'으로 쓰였고 일어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칼형'으로 쓰였음
- 악인들이 사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음
04:59 ~ 08:43
하나님의 구원
- 하나님이 의인의 구원을 강구하는 시인의 기도에 반응한 구문임
- 악인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부정함
- 하나님이 악인들로부터 핍박받는 의인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함
09:49 ~ 15:17
시인의 신앙 고백
- 시인은 6절에서 5절에서 언급된 신탁을 지적하면서 구원받을 것이다라고 선언을 함
- 시인은 신앙 고백의 형식으로 선언을 하는데 주의 말씀은 순결하다고 말함
- 악인을 심판하겠다는 이 말씀은 정련된 은과 같다고 함
- 하나님의 말씀은 본성상 은처럼 귀한 것임
- 시인은 악인의 말과 다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치 있고 신뢰할 만한 것이다라고 노래하고 강조함
16:26 ~ 23:01
시편 12편
- 시편 12편은 공동체 내에 존재하는 악인들에 대한 시인데 하나님께서 의인을 보존하고 보존하리라 신뢰함
- 시인은 악인들이 사방으로 쏟아내는 시상을 먼저 앞세우면서 최종적으로 비열함이 도움을 받는구나 탄식함
- 시인은 악인들의 역경은 하나님의 본성과 어울리지 않는 것임을 지적하면서 수미상관으로 시를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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