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3월 10일
* “하나님은 우리들의” (새찬송가 223장)
* 시편 92:5, 로마서 11:33-36
* 묵상 : 하나님의 깊은 길에 대한 반란 억제
하나님은 세계를 우리가 종종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통치하십니다. 만약 모든 것이 우리 자신의 관리 아래에 있었다면, 하나님이 지켜보는 순서를 뒤집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종종 의연하게 하나님과 논쟁하며, 의인을 더 빨리 도와주지 않고 악인을 처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악인들이 하나님에게 반항하고, 무제한으로 가장 대담한 불법 행위를 저지를 때, 그리고 선량하고 무죄한 이들을 자유롭게 박해할 때, 하나님이 이를 참아내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성과 맞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악인들의 불의와 폭력에 노출시키면서도 거짓, 속임수, 약탈, 피 흘림 및 모든 종류의 악행을 막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는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왜 자신의 진리를 흐리게 하고 거룩한 이름을 밟히게 두시는 걸까요? 이는 하나님의 작업의 위대함과 심오한 계획 때문에 시편의 시인이 감탄하게 만듭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주의 구조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깊은 힘과 지혜를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시편의 시인이 여기서 특히 주목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계획을 그의 섭외적인 관리에서 따르지 않을 때 우리가 하나님에게 불평하는 경향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을 때, 우리는 경건함으로 그 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복종을 시험하기 위해 그의 깊고 신비한 심판을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게 높이셨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쉽게 반란과 믿지 않음으로 떠오르는지! 이 시편은 그러한 마음을 교정하는데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길을 세상에서 살펴볼 때 창조주와 피조물이 누구인지 스스로를 상기시키기 위해 어떤 단계를 취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쉽게 반란과 믿지 않음으로 떠오르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그러한 마음을 교정하는데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의 길을 세상에서 살펴볼 때 창조주와 피조물이 누구인지 스스로를 상기시키기 위해 어떤 단계를 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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