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3월 23일
*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새찬송가 40장)
* 시편 116:12, 시편 136 편
* 묵상 : 그의 은혜의 경이로움
시편저자는 이제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다양성이 그에게 너무나 크다고 외칩니다. 그는 자신의 감사를 표현하기에 충분한 언어를 찾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의 질문은 강조적이며, "내가 주께 무엇을 드려야 하겠나?"라고 말하며, 그것은 그가 주님께 감사를 드리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단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능력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시편쟁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유일한 수단을 사용합니다. 그는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려는 열망은 크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적당한 보답이 될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 같습니다.
시편저자는 자신이 하나님께 그의 은혜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를테면 한 가지 종류의 은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수한 은혜에 대해서도 그러하다고 덧붙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에게 빚진 자로 만든 은혜는 없습니다; 그것들을 상환할 수 있는 수단이 어떻게 있을까요?" 라고 그는 묻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환의 방법이 그를 버리면, 감사의 표현이 하나님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유일한 것임을 시편저자는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예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나 경솔하게 대하지 말아야 함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의 가치에 따라 우리가 그것들을 평가한다면, 그 생각 자체가 우리를 경탄으로 가득 채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만심은 우리를 방탕한 이론에 이끄는데, 이것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네 은혜에 대한 이 교리를 잊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끊임없는 주의를 끌어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후하심은 우리에게서 어떤 보상도 기대하지 않으며, 받을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필요 없고, 우리는 모든 것에서 가난하고 궁핍합니다.
*기도(Contemplatio) : 어떤 축복들은 우리에게 빚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적절한 방법이 아닙니다. 다윗의 관점은 훨씬 더 건강합니다. 그의 찬양은 이러한 축복들의 경이와 그 출처인 하나님을 인식함으로써 흘러 나옵니다. 이 관점이 오늘 당신의 하루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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