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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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3월 21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3. 24. 22:24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3월 21일

* “내 평생에 살아온 길” (새찬송가 308장) 


* 시편 112:9, 마가복음 12:38-44


* 묵상 : 칭찬할 만한 관대함
 금욕적인 사람들은 절대로 그들의 관대함의 열매와 보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시편의 저자는 말합니다. 먼저, 그들은 그들의 후탈에 대해 존경받을 것입니다. 그들은 인색하게와 우울하게 주지 않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소수의 돈을 조금씩 나눠주는 것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자신의 의무를 이행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의로운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서나 그들의 수단이 허락하는 대로 자유롭게 주는 것입니다. 완고한 마음은 반드시 그 사람이 이 세상의 부의 큰 부분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지자의 의견은 의로운 사람들은 결코 인색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들이 할 수 있는 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를 항상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그는 그들이 가난한 이들에게 준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들이 우연히 자선을 베풀지 않고, 오히려 가난한 이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별력과 신중함을 가지고 베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무책임하고 낭비되는 지출이 종종 칭찬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 생활의 좋은 것들의 더 큰 양이 사치와 야망을 위해 낭비되는 것보다 현명한 자선으로 사용되는 것보다 더 많이 낭비됩니다. 선지자는 우리에게 참으로 칭찬할 만한 관대함은 우리의 재물을 받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쓰이는 목적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재산을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필요한 이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적절하고 합법적인 목적에 돈을 쓰는 것에 있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 구절은 바울에 의해 인용되었습니다(고린도후서 9:9), 그곳에서 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풍부함으로 축복해주어 우리가 자유롭고 의도적이며 편파 없이 관대함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가 쉽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선지자의 의도와 가장 일치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는 여기서 시편 저자가 말하는 영혼의 부족함 없이 기계적인 습관으로 기부하는데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관대하고 즉각적이고 조용하게 기부할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당신은 오늘 이와 같은 기회를 생각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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