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숨이 위협받지 않는 선에서) 근현대 한국인들의 일상에서 중요하게 강조되는 가치(value)들이 있습니다. 대게, 이들은 불교와 유교에서 온 것으로서 그 유래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바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목회적으로도 이들에 대한 이해가 목회자들에게 전제되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접근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화엄경은 '이타주의'를 그리고 근사록은 '자기 수양'을 그리고 목민심서는 '관리와 제도'의 중요성을 각각 일깨웠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하여, 목회를 하다보면, 이 3가지 키워드가 '얼마나 목회에 선악을 가져오는지?' 절실히 느낍니다. 예를 들면, '교회가 교회 외부를 섬겨야 한다.', '날마다 신앙을 쌓아야 한다.',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