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실 분은 08:35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h_Yv7F-kcDg 도입 or 요약 6-7절(3장)에서 시인은 자신의 상황을 섬세히 묘사합니다. 4-5절(2장)에서 언급된 ‘사망’과 ‘스올’이 곧, 하나님의 징계로 말미암는 고통스러운 상황이 ‘밤’, ‘눈물’, ‘눈 멈’, ‘어두움’ 등으로 이미지화됩니다. 시인은 죄로 말미암은 자신의 비참함을 독자들에게 솔직하고도 자세히 그립니다. 특히, 6-7절(3장)의 끝부분에서 시인은 자신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징계로 ‘질병’뿐만 아니라, 대적들로 말미암는 ‘비웃음과 생명의 위협’을 언급합니다. 이어, 8-10절(4장)까지 시인은 대적(=원수)들을 향해 갑작스럽게 ‘나를 떠나라!’라고, 선언하며, 분위기를 바꿉니다. 시인은 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