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실 분은 13:50부터 보시면 됩니다.^^
도입 or 요약
시편 6:1-5까지 시인은 육체적 질병과 심리적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는 여러모로 상당히 쇠약합니다. 2-3절의 ‘뼈가 떨리다’와 ‘나의 영혼’이라는 문구를 통해, 시인에게 외적인 육체와 내적인 감정이 심각하게 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은 징계를 버틸 수 없기에,,, 이제 하나님께서 더 이상 자신을 책망하거나 징계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합니다. 관련하여, 시인은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헤세드)에 근거하여, 구원을 베풀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맺어주신 약속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일방적인 용서를 간구합니다.
특히, 5절에서 시인은 전형적인 시편문구를 사용하여, 사망을 곧, ‘현세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생활의 끝남’을 곧,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생활의 끝남’을 걱정 및 강조하며,,, 자신의 병이 낫기를 곧, 하나님께서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기(=임재하기)를 호소합니다. 시인은 현세에서 더욱 하나님을 섬기고 싶어하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피력합니다.
기도
- 가능한 한 죄를 거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만약, 질병 등의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된다면, 곧장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헤세드)을 간구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하나님으로부터 재빨리 구원받아,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하나님이 시인에게 질병을 통해 육체적인 고통을 주셨음을 어떤 단어로 알 수 있나요?(시6:2, 설교)
- 시인은 어떤 단어(2개)로 자신의 육체적이면서도 정신적인 고통을 드러내나요?(시6:2-4, 설교)
- 시인은 하나님의 무엇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범죄한 자신에게 구원(=용서)을 베푸시기를 호소하나요?(시6:4)
- 시인은 어떤 단어(2개)로 현세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아쉬움을 드러내나요?(시6:5, 설교)
-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나아가, 그때 어떻게 반응했는지도 나누어 봅시다. 마지막으로, 범죄에도 불구하고 나를 용서 또는 구원하신 하나님에 대한 경험도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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