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드리실 분은 13:55부터 보시면 됩니다.^^
도입 or 요약
악인(=원수)들은 죄로 인해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단, 시인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주의 풍성한 사랑’에 근거합니다. 그렇게, 시인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을 전제한 ‘제사 또는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어, 시인은 악인(=원수)들의 본성에 주목하며, 그들이 현세에 멸망하기를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그들의 말은 진실이 없기에, 믿을 수 없으며, 매우 파괴적입니다. 그들의 목구멍은 죽음을 상징하는 “열린무덤”과 같습니다. 비록, 듣기에는 좋을 수 있지만, 그들의 말은 교묘하게 꾸며 낸 아첨으로서, 시인에게 죽음을 가져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배역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신앙이 없음을 말이라는 행위로 증명합니다.
최종적으로 시인은 하나님이 악인(=원수)들로부터 자신을 포함한 의인들을 보호하시리라 확신하며, 기뻐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에게 ‘피함으로써’ 걱정에서 해방됩니다. 시인은 자신을 포함한 의인들을 따뜻하고, 철저하게 지키는 하나님을 큰 소리로 찬양하며, 자신을 포함한 의인들을 격려합니다.
기도
- 신앙공동체에서 악인(=원수, 가짜 신앙인)들이 나를 공격할 때, 하나님께 호소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를 따뜻하고 철저하게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체험 및 찬양하게 하소서!
- 나아가, 이를 하나님을 영원토록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계기로 만들도록 하소서! 대적으로 말미암는 어려움 속에서 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영원한 추억으로 쌓게 하소서!
관찰과 이해와 적용
- 시인은 자신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수 있는(=하나님께 예배 또는 기도할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다고 말하나요?(시5:7)
- 시인은 원수(=악인)들에게서 드러나는 폭력성을 무엇들로 비유하나요?(시5:9)
- 시인은 10절에서 원수(=악인)들에게 신앙이 없음을 어떤 단어들로 암시 및 강조하나요?(설교)
- 교회를 포함하여 신앙공동체에서 이와 비슷한 ‘원수(=악인)’를 보았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또한, 내가 그에게 어떻게 반응했는지도 나누어 봅시다.
- ‘원수(=악인)’를 하나님께 고발하는 것만으로도 신앙인은 큰 유익을 얻습니다. 그것은 무엇이었으며,(설교) 나는 이를 위해 어떤 시간과 장소를 확보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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