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물리학자는 물리학을 통해 신(하나님)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자연과학의 최고봉에 있는 물리학조차 그것이 스스로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의 무엇인가에 대해 언급하려 한다면, 반드시 철학적 체계를 가져와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물리학은 시간과 공간을 정의하거나 설명하기 위해, 반드시 철학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의 강의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중요한 두 축으로 삼아, 인간이 시공간을 설명하려는 시도의 한계를 드러내 보입니다. 오직 물리학적 근거만으로, 아주 객관적인 사실의 언급만으로 강의가 이루어지는데, 이는 인간의 이성적 한계를 통해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고 경영하고 소멸시키는 신(하나님)이 존재할 수 밖에 없음을 드러냅니다. 피조물인 인간은 탄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매순간의 삶을 그 어떤 학문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