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4월 19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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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9일

* “다 함께 주를 경배하세” (새찬송가 12장) 

* 이사야 54:17, 시편 31편

* 묵상 : 악인들의 무기
  악인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더라도, 그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며, 그들의 공격은 하나님의 비밀한 뜻에 의해 이끌리고 제한됩니다. 선지자는 여기서 "모든"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악인들이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다양하고 많은 방법을 시도할 모든 수단을 갖추고 있지만, 그들의 노력은 헛된 것이며 무의미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늘은 실제로 그들에게 믿는 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은 그들의 힘과 갑옷을 벗겨 버립니다.

 악인들이 교회를 공격하는 데 사용하는 무기에 대해 일반적으로 말한 후, 이사야는 특히 혀를 언급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어떤 무기보다도 혀는 더욱 치명적이고 파괴적이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의 일꾼들을 비방하고 중상하며 비방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소각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그것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일에 막대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백 번이나 죽음보다 괴롭히는 것입니다. 선량하고 정직한 사람들은 비방이 몸에 가하는 어떤 타격보다도 더욱 괴로워하고 고통스럽게 여깁니다. 그러므로 이사야는 혀라는 이 치명적인 무기를 언급한 것에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악인들은 우리를 무장으로, 혀로, 그리고 각종 무기로 공격할지라도, 우리는 선지자의 예언에 기대하고 승리할 것을 희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승리가 약속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확신을 갖고 용감하고 흔들리지 않는 용기로 싸워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적의 공격이 하나님의 손에 있고 그의 뜻에 따라 이끌린다면, 우리는 왜 그것을 두려워해야 할까요? 그들의 파멸과 하나님의 백성의 궁극적인 승리는 확실합니다. 우리는 우려를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하기 위해 더 많은 은혜를 구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