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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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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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경건회

[경건회A] 4월 29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4. 28. 21:04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4월 29일

* “나의 생명 드리니” (새찬송가 213장) 

* 예레미야 39:18, 빌레몬서

* 묵상 : 차가운 물 한 잔 제공하기
  하나님은 예벳멜렉이 예레미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돕는 에티오피아인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비록 예벳멜렉은 외국인이자 야만적인 나라 출신이었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이 겁에 질려서 힘을 내지 않았거나 하나님의 종에 대한 원수였던 때에도 예언자의 일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에벳멜렉 혼자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진행해 성도를 지키려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 봉사(service)가 너무 놀라웠기 때문에 보상받지 못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에벳멜렉은 예레미야의 생명을 걱정했지만, 위험 없이는 그가 그를 도울 수 없었습니다. 왕자들이 그에게 단결되어 있었고, 이 부정한 사람들은 궁정과 평민 대부분을 자신들 편에 두고 있었습니다. 에벳멜렉은 높고 낮은 적들에 맞서 일어섰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돕으셔서 적들에게 압도되지 않았습니다. 이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에벳멜렉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위험에서 보호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관련하여, 예수께서 "내 제자 중 하나에게 한 잔의 차가 족자(부족한 자)에게 주어지면 그의 보상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42).

 의심의 여지 없이 하나님의 영은 에벳멜렉의 사례를 통해 우리를 인도하여 인류의 의무에 동기를 부여하고 비록 우리가 자선을 잘해줄지라도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최대한 도움을 주며 사람들의 증오나 우리가 그를 피하거나 우리가 그로 인해 마주칠 수 있는 어떤 위험도 삼가지 않기를 가르치려 합니다. 우리가 종종 선을 행하는 것을 소홀히 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에게 상을 주어 열대인이 얼마나 친절하고 관대할지라도 사람들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야 할지라도 우리의 일이 헛되지 않을 것임을 알 수 있도록 우리에게 에벳멜렉에게 주어진 보상에 대해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그의 풍부함으로 우리에게 우리가 전 세계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돌려줄 수 있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주님은 궁핍한 이에게 차가운 물 한 잔을 주는 사람들을 존경하시고, 아무것도 주지 않는 사람들은 종교적인 정도와 관계없이 거부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에벳멜렉과 같이 첫 번째 그룹에 속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어려운 이들과 버림받은 이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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