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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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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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5월 1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4. 28. 21:19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5월 1일

* “내 죄를 회개하고” (새찬송가 326장) 

* 에스겔 3:27, 이사야 6:8-13

* 묵상 : 복음의 빛을 거부
  대사들(ambassadors)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대응해야 하는 사람들과 우호적이고 친절한 대화를 통해 조정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님은 그와는 전혀 반대되는 방법을 따릅니다. 에스겔은 주께서 말씀하신다고 전합니다. "듣는 자는 들으며, 버리는 자는 버리라." 이로써 이스라엘 사람들은 선지자가 자기들에게 보내졌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시 지혜롭게 되리라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충분히 많은 사례로 절망적이라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여 주께서 더 강하게 치고 상하게 하시고 마침내 그들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실 것이라고 말씀하려고 선지자를 보내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선지자가 일반 사람들 가운데서 그의 노고가 유익하고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예언가가 사전에 경고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전히 지혜롭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선지자를 광기에 빠뜨릴 목적으로 가르침의 사명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례한 사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다룹니다. 때로는 그들이 치유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 보입니다. 그는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어 회개하도록 권면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들에게로부터 온 빛을 매장하는 무감사함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교훈을 그들로부터 빼앗습니다. 빛은 다시 나타나지만 마침내 다른, 더 깊은 어둠이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교훈이 우리에게 비취는 한편,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감각을 모두 어둡게 하고 그의 아버지적인 은혜의 이미지를 우리에게 새겨주는 특별한 혜택을 박탈하지 않도록 회개하기를 서둘러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복음의 계속된 거부 또는 무시가 그것의 제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복음의 큰 빛과 함께 오는 큰 책임은 그 빛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것입니다. 우리가 에스겔의 시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어둠 속으로 몰리는 것이 얼마나 저주스러운 일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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