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5월 9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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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9일

* “주 하나님의 사랑은” (새찬송가 219장) 

* 에스겔 18:23, 여호수아 24:19-27

* 묵상 : 죄인의 죽음을 원치 않음
 하나님은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나요? 그분은 오늘날에도 성령을 통해 복음으로 세상을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책망하십니다(요한복음 16:8), 마찬가지로 옛날에는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해 이것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큰 비통함을 분명히 보여주시고, 그분을 향해 오도되도록 하십니다. 그분은 치료하려고 상처내시고, 생명을 주시려고 죽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죄인의 죽음을 원하지 않으시며, 모든 사람들을 근심 속에서 회개하도록 부르시고, 그들이 진지하게 회개하면 그분을 받아들이려 하심을 약속하심을 주장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에 반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부정하는 것으로 여기는데, 그분은 구원을 위해 고정된 수를 미리 정하셨습니다. 선지자는 여기서 하나님의 비밀한 뜻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오직 절망 속의 사람들을 부르시고 용서의 소망을 이해하고 회개하여 구원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하십니다.

 누군가 다시 반대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이중성을 보여준다고 말한다면, 대답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동일한 것을 원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그것을 이루시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그렇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단순하지만, 우리의 감각에 따라서는 매우 다양하게 다가옵니다. 우리의 눈이 강한 빛에 의해 너무 멍든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길 원하시지만, 결코 우리가 그릇된 것을 향해 영원한 파멸로 향하도록 허락하시고, 그들이 망하길 바라시는 것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은 희미하게 유리로 보고 있지만, 우리 자신의 지성의 한도에 만족해야 합니다(고린도전서 13:12).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되고 얼굴을 대면하는 날에, 지금은 우리에게 희미한 것이 명백해질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이와 같은 문구를 다룰 때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우리의 이성으로 높이려고 하지 말아야 하며, 그 문구의 능력을 훼손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는 복음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제공되는 크고 자유로운 구원에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전할 좋은 소식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향해 돌아오는 죄인들을 구원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