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신앙이란? - 판넨베르크(소개, 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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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신앙이란? - 판넨베르크(소개, 변증)

개혁신학어벤져스 2020. 12. 27. 19:35

 판넨베르크는 루터교회의 세계적인 신학자입니다.

 같은 개신교이지만, 루터교회와 개혁교회는 성사론과 국가론에 대해 관점이 상당히 다릅니다. 이는 다음 기회에 논의하겠습니다. 그러나 창조론 또는 창조 신앙에 대한 관점은 둘이 거의 비슷합니다. 

 루터교회보다 더 선제적으로 개혁교회는 B.B 워필드 이래로 물리학, 생명과학 등의 과학을 신학을 섬기는 도구로 삼을 수 있게 발전하였습니다. 아마, 창조와 관련된 개신교회의 논의는 판넨베르크의 창조에 대한 관점을 정리될 수 있을 겁니다.

 판넨베르크는 성경을 기준과 근거로 과학의 현주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양자역학과 암흑에너지는 현대과학의 핵심이론과 그것의 한계가 정의되는 지점으로서 그리스도인은 그것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는 유물론적 사고를 전제로 누군가가 신학을 무시하는 문제를 해결하게 합니다. 특히, 후자인 암흑에너지는 현재 인간이 가진 시공간에 대한 개념과 고정값으로 이해되는 여러 자연상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개념(일반은총의 영역에서)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 판넨베르크의 창조에 대한 견해를 살펴보시고, 신앙에 유익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판넨베르크의 창조론 공개 특강 - YouTube


주요 주제
- 창조론과 과학의 관계
- 천사론과 신학의 관계
- 과학과 성경의 관계


다음 할 일
- 엔트로피에 대한 연구 계획 수립
- 반넨베르크 신학에 대한 연구 계획 수립


 -> 이하, 주요 시간대별 요약입니다.
00:18 ~ 05:34
창조론 강의
- 창조 신앙은 창조를 말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을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가는 길이고 하나님을 가장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길임
- 창조론은 바르트의 개혁파 신앙과 루터파의 신앙으로 주로 전개되고 있음

06:40 ~ 10:34
반넨베크의 창조론
- 반넨베크 신학에서 창조를 얘기할때, 빅뱅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음
- 빅뱅과 창조론은 대화해야 됨
- 빅뱅과 창조론을 일치시킨다는 점에서 반넨베르크의 창조론을 다룰 수 있음

11:57 ~ 14:54
빅뱅의 주장
- 빅뱅은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인정함
- (과학의 끝) 플랑크 시간까지 도달했을 때 모든 과학 법칙이 붕괴됨
- 이에, 신학은 과학이 모르는 걸 가르쳐 주겠다고 말할 수 있음

16:08 ~ 19:30
반넨베르크의 창조론
- 반넨베르크 신학은 어떻게 내재적 삼위일체에서 창조가 일어났는지 설명함
- 판넨베르크가 말하는 창조는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가 돼 있다가 구분 속의 결합인데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벗어나서 자기를 구분해서 바깥으로 나오는 것임
- 이때, 자기 구분이라는 것은 헤겔의 종교 철학에서 나옴

21:08 ~ 25:43
해결 철학의 정반합
- 해결 철학에서는 신이 있으면 정반합의 변증법 운동으로 간다고 함
- 해결 종교 철학에서는 창조론이 그렇게 설명이 됨
- 해겔의 정반합은 필연적임(전제임)
- 기독교를 향한 인식론적 근거는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임

27:18 ~ 28:37
로고스의 존재
- 성서의 증거에 의해서 로고스가 있었다고 확실해 짐
- 단일성과 다양성은 계속적 창조로 넘어감
- 창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

29:59 ~ 36:20
구약 성경의 역사 안에서, 예수의 역사 안에서
- 구약 성경의 역사 안에서 그리고 예수의 역사 안에서 당연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 새 창조임
- 계속적 창조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로고스의 작용임
- 계속적 창조의 로고스의 활동은 자연과학의 입장에서는 정식으로 대화가 됨

36:49 ~ 38:19
과학의 한계
- 자연 법칙은 개별 구성 요소하고 매치가 안 되고 적용이 안 됨
- 과학은 법칙에 의해서 구성해 낸 것뿐임
- 과학자들도 인정을 함

39:44 ~ 43:43
과학의 법칙
- 과학이 자연 법칙을 끌어낼 때는 시간은 추상화 무시간화해야 법칙이 성립이 됨
- 신학은 유일회성을 얘기함
- 신학은 단 한 번 유일회적인 특수성을 가짐

45:03 ~ 46:24
자연과학의 추상성
- 폴킹혼은 틈새에서 하나님이 활동하신다고 설명함
- 판넨베르크는 틈새 때문에 여기서만 하나님이 활동하는 게 아니고 자연 법칙 전체가 우연한 것이고 추상적이다라고 주장함
- 자연과학을 우상숭배하는 게 아니고, 자연과학에게 '너의 추상성을 깨달아라'는 의도를 가짐

47:46 ~ 52:15
창조의 원리
- 로고스의 원리는 '구분의 원리'임
- 창조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아버지의 오른팔, 왼팔과 같다'라는 비유가 있음
- 창조는 하나님 보시기 선했음

53:53 ~ 55:18
시간의 두 얼굴
- 진화가 일어나는 중에 중요한 테마로서 시간의 두 얼굴이라는 것이 있음
- 시간의 두 얼굴은 자연과학에서 엔트로피라고 함
- 엔트로피는 무질서의 양임

56:28 ~ 1:02:14
예수 사건의 의미
- 핵심적으로 시간의 과학은 미래가 도래하는 시간을 알 수 없음
- 판넨베르크는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 왔다 또는 임박했다'라는 게 예수의 핵심 메시지(사건)임을 지적함
-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이 생각하는 시간을 넘어선 파괴적인 시간임
- 양자역학으로 가면 시간의 역전이 일어나고 양자역학 안에서 미래가 도래하고 그것이 현실에서 현실적인 입자로 바뀜

1:03:26 ~ 1:07:56
천사론의 진화
- 천사론은 진화를 설명해 주는 학문 분야임
- 천사론 전개한 사람이 칼바르트밖에 없는 줄 알고 신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쳤는데 나중에 보니까 판넨베르크도 천사에 대해서 썼음
- 바르트는 천사가 뭔지 본질은 모른다라고 얘기함
- 판넨베르크는 천사가 뭔지 안다라고 주장함
- 천사는 성경에 영들이다라고 나왔는데, 판넨베르크는 그걸 인용을 해서, 영들을 '장 이론(필드 이론)'을 끌어다 설명함
- 힘이 강하게 응집됐을 때 물질적인 입자가 생성이 되고 그 입자가 모여서 형태가 형상이 이루어지고 우리 인간의 몸을 우주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 설명하는 경우임

1:09:30 ~ 1:11:47
천사론을 얘기해 주는 신학
- 천사론을 얘기해 주는 것이 신학임
- 천사 얘기하는 신학이 많지 않음

1:13:17 ~ 1:14:42
악의 유한성
- 판넨베르크는 '(인간이)내가 왜? 나도 신이 되면 어때?'라며, 인간 본성 안부터 스스로의 수준을  착각하는 데서 악이 시작된다고 봄

1:16:07 ~ 1:20:29
칼 바르트의 신학
- 히틀러 때문에 쫓겨났던 칼 바르트 신학이 근래에 유명해짐
- 바르트 사후 50년이 지나면서 독일에서 바르트 신학은 정책적으로 밀어주는 신학으로 자리잡음

1:21:00 ~ 1:22:51
판넨베르크의 창조론
- 창조의 모든 과정들 속에서 판넨베르크는 과학적인 요소를 철저하게 배제하려는듯 함
- 다만, 과학을 성경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끌어왔을 뿐임

1:23:30 ~ 1:28:55
과학의 중요성
- 과학은 추상적인 법칙임
- 보편 타당한 법칙이란, 언제 어디서나 반복적으로 검증될 수 있어야 됨
- 과학은 종교와 유비될 수 있음
- 천사의 힘도 역시 물리적인 힘에 해당함

1:30:15 ~ 1:31:27
바르트의 삼위일체론
- 성경은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고 함
- 천사는 하나님으로도 보이고 사람처럼도 보이고 완전히 천사처럼도 보임

 * 참고로, 위 영상은 판넨베르크에 집중해서 보셔야 합니다. 제가 강의 전체 요약을 하긴 했으나, 강의자의 발언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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