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의 한계와 신학 - 초월적 존재에 대한 불가항력적 인정에 대해(기독교 물리학자들의 입장을 대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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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한계와 신학 - 초월적 존재에 대한 불가항력적 인정에 대해(기독교 물리학자들의 입장을 대표하여)

개혁신학어벤져스 2020. 12. 27. 10:24

 자연과학에 많은 분과가 있지만, 자연과학의 정점은 물리학입니다. 모든 자연과학의 이론은 물리학적 이론의 성립을 전제합니다. 이는 물리학이 시간과 공간과 에너지에 대한 정의를 제공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관련하여, 특히 미시적 세계에 대한 물리학 이론이 현대과학이론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적인 물리학자 중 상당수가 개혁교회를 포함한 전체 기독교의 그리스도인임은 시사하는 점이 많습니다. 그들이 기독교적 신앙을 갖는 이유는 초월적 존재의 성립이 가장 이성적인 판단으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은 전체 유럽 기독교신학의 기본 교과서인 푈만의 교의학을 통해 수십년 전부터 그 논의가 정리되었습니다.

 개혁신학은 오래전부터 자연과학에 대한 이성적 대화와 포용을 강조하며, 이를 초월적 존재의 증명과 관련하여 합리적으로 다루어 왔습니다. 본 강의에 관련된 내용을 푈만의 교의학을 중심으로 더 찾아보시고, 무신론적 세계관에 슬기롭게 대처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신 물리학을 신앙과 일상에서 지혜롭게 사용하길 원합니다.^^

m.youtube.com/watch?v=kA7vsAW__nY


 -> 이하, 주요 요약입니다.

주요 주제
- 과학과 종교의 관계와 그 영향력


다음 할 일
- 종교와 과학의 관계에 대한 연구 계획
- 하나님에 대한 과학적 접근 방법 모색
-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성에 대한 연구


요약
00:05 ~ 02:43
과학의 발달에 따른 하나님의 죽음
- 오늘날 과학의 눈부시게 발달하고 이에 따라서 과학적인 세계관이 점점 더 강력한 영향을 떨침에 따라서 전통적 종교가 말해온 하나님과 초월성도 설 자리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아짐
- 과학자들만이 아니라 철학자들과 신학자들 가운데서도 고대 종교의 신화적인 하나님, 초월적이고 초자연적이고 인격적인 하나님은 죽었으며, 심지어는 하나님이라는 이름과 개념도 죽었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

04:00 ~ 08:55
종교와 자연과학의 관계
- 종교와 자연과학은 서로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고 제약함
- 종교에게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그리고 원초적으로 주어져 있다면 자연과학은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추론함
- 종교가 없는 자연과학은 전연발이고, 자연과학이 없는 종교는 맹인임
- 인격적인 하나님에 관한 표상을 부인하는 아인슈타인은 우주적 종교성을 대변함

10:12 ~ 13:57
하이젠베르프의 신학
- 하이젠베르프는 신학이 종종 매우 잘못되었다고 평가해 온 정서적 토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함
- 우리는 우리와 우리의 세계를 규정하는 더 높은 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음
- 우주는 하나의 무한한 정신을 전제함
- 우주의 구조에 계획이 작용한다는 사실에 대한 확고한 증명은 계획하는 정신인 하나님을 통해서만 설명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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