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5월 27일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새찬송가 369장)
* 미가 7:9, 시편 103:1-12
* 묵상 : 판단 속에서 위안을 얻기
교회가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한 후, 그녀(교회 - 여성 명사)는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립니다. 그녀는 자신이 적들에게 부당하게 억압당했다고 말하며, 그들이 단지 잔인함 때문에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그녀는 하나님이 그녀의 무죄를 지켜주시고 악인을 벌하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또한 자신도 하나님께 죄를 지었음을 겸손하게 인정합니다.
우리의 적들이 우리를 해칠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의 수호자가 되실 것이라는 진리를 붙잡읍시다. 그는 정의와 공평의 후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를 악인의 폭력에 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결국 그는 우리의 간청을 들어주시고, 우리의 문제를 맡아 우리의 변호자가 되실 것입니다.
그동안,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겸손으로 우리의 죄를 인식하여, 그의 은혜로운 용서를 통해서만 우리가 약속된 구원을 바랄 수 있도록 합시다.
그렇다면 왜 신실한 자들이 고난 속에서 위안을 받으라고 명령받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아버지가 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들을 그의 보호 아래 두시고, 그들에게 결코 도움이 부족하지 않을 것임을 증언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떻게 이것을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자격이 있어서일까요? 그들이 이런 것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려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그의 법정 앞에서 기꺼이 자신을 정죄하여 그의 심판을 예견합니다.
이제 우리는 예언자가 위안과 심판이라는 두 가지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다른 상황에서는 모순될 수 있습니다.
* 기도(Contemplatio) : 은혜의 놀라움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중대한 죄를 지은 자들을 보호하고 보존하시기를 기꺼이 하신다는 데서 분명히 드러납니다. 비록 우리가 죄인일지라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우리가 범한 바로 그 정의를 가지고 하나님께 간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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