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6월 22일
하나님과 이웃과 개혁신학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후원·협찬을 부탁드려요! 자세히보기

연구소/경건회 & 기도회

[경건회A] 6월 22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6. 16. 22:23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6월 22일

* “아 하나님의 은혜로” (새찬송가 310장) 

* 마태복음 11:25, 고린도전서 2장

* 묵상 : 어린이들(약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겸손한 자들)에게 진리를 드러내는 것

 이곳에서 그리스도가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 계시되신 아버지께 말씀하신 것은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 방식으로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이 소경하게 된 반면, 무지하고 배우지 않은 사람들이 복음의 비밀을 받아들이도록 하심을 선포하십니다. 복음에 이르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택한 이유는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주이자 주재자이며, 모든 민족이 그의 소유임을 말하는 다른 많은 구절들이 있습니다.

 이 가르침은 두 가지를 함축합니다. 첫째, 복음을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능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모든 피조물을 자기 정부 아래로 순종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렇습니다. 둘째,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 이르고 다른 사람들은 냉담하고 완고하게 남아 있음은 하나님의 자유로운 택하심 때문입니다. 일부를 끌어당기시고 다른 이들을 지나치시는 것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상태에 있는 인간들 사이에서 하나님만이 구별을 내리십니다.

 지혜 있는 사람들보다 어린 아이들에게 것들을 나타내려고 하심으로써, 하나님은 육체가 일어나기 쉬운 것보다 자신의 영광을 고려하십니다. 만일 능력 있고 배움 많은 사람들이 선도한다면, 사람들의 일반적인 확신은 자신의 기술이나 노력이나 학문을 통해 믿음을 찾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그들이 자신 안에서 제공하는 것이 전혀 아무것도 아님을 명백히 보여주는 선택을 통해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전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의 은혜의 칭송을 가리지 않도록 공평하게 넘어지게 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의 눈은 본래로 말미암아 맹목이며, 우리는 그것을 열기를 원치 않고 또 열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의 눈이 열렸다면, 그것이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지혜나 총명함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무것도 아닐 때 우리를 자기곁으로 끌어오시며, 그리하여 우리가 그분이 우리 믿음의 창시자이자 완성자임을 알 수 있게 하십니다.

'연구소 > 경건회 & 기도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건회A] 6월 23일  (0) 2024.06.16
[경건회A] 6월 21일  (0) 2024.06.16
[경건회A] 6월 20일  (1) 2024.06.16
naver band 페이스북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