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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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7월 3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6. 30. 21:21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7월 3일

*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새찬송가 222장) 

* 마태복음 25:40, 사도행전 9:1-18

* 묵상 : 너희가 그것을 나에게 행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감각이 아직 자선 행위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가 그의 사람들에게 베푼 것을 무엇이든 자신에게 행한 것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합니다.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무시되거나 존경받는다는 이 말에 우리의 동정심이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우 확실히 둔감할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를 꺼릴 때마다, 우리는 무엇이든 거부하는 것이 비열한 신성모독이 될 그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 눈앞에 두어야 합니다.

 이 말로써 그리스도는 또한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자비롭게 수행된 친절한 행동을 인정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분명히, 그가 우리에게 배고픈 사람들과 벌거벗은 사람들, 낯선 사람들과 죄수들에게 선을 행하라고 명령할 때, 우리는 그를 바라봐야 합니다. 그는 자신을 자유롭게 우리에게 의무를 지우고, 그렇지 않으면 잃어버린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을 그의 계정에 기록할 수 있게 해줍니다.

 "너희가 내 형제 중 가장 작은 이들 중 한 사람에게 행한 것만큼"이라는 말은 명백하게 우리에게 신자들을 추천합니다. 이것에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불신자들을 완전히 경시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아담의 모든 자녀를 묶는 공통의 유대가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 사이에는 더욱 신성한 연합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신앙의 가정에 속한 사람들이 낯선 사람들보다 우선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그들을 특별히 언급합니다.

 그리스도의 목표는 부와 자원이 풍부한 사람들이 형제들의 가난을 완화하도록 격려하는 것이었지만, 그것은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보통의 위안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눈에는 수치와 멸시가 그들을 따르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은 그들을 자신의 구성원만큼 소중하게 여깁니다. 분명히, 그들을 형제라고 부름으로써, 그는 그들에게 측량할 수 없는 영광을 부여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칼빈은 여기서 그리스도의 말의 놀라운 영향을 지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난한 형제와 자매들을 대하려면 마치 우리가 그리스도 자신의 필요를 완화하는 것처럼 대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매일 이 말의 무게를 느낀다면, 우리 주변에 있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더 기꺼이 그리고 희생적으로 봉사할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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