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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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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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회A] 7월 2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6. 30. 21:04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7월 2일

* “괴로움과 고통을” (새찬송가 473장) 

* 마태복음 24:12, 디모데후서 3장

* 묵상 : 선을 행하는 데에 끈질기기 

 모든 사람은 악이 얼마나 넓고 깊게 퍼져 있는지 알아야 하지만, 그것을 관찰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복음의 빛이 사람들의 악을 발견하는 데 있어 우월한 명확성 때문에, 심지어 선하고 제대로 조절된 마음마저도 식어가고 자선을 행하려는 욕구를 거의 잃어버립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한 사람이나 다른 사람에게 수행하는 의무가 버려진다고 이유를 대는데, 그 이유는 경험과 일상적인 실천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불감, 배신적이거나 악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무거운 위험한 유혹입니다, 왜냐하면 선을 행하려는 욕구와 자선의 요구가 줄어드는 것 같은 교리를 승인하는 것이 더 불합리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나타나면, 모든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야 할 자선은 오히려 식어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가 지적하는 이 악의 근원을 관찰해야 합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약점 때문에 사방에서 흐르는 부정함의 홍수를 막을 수 없어 용기를 잃는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리스도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부정함에 대항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용기를 요구합니다. 또한 바울도 우리에게 친절과 자선 행위를 수행하는 데 지치지 않도록 권고합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3:13).

 많은 사람들의 자선이 부정의 질량에 압도되어 양보해야 할 때, 그리스도는 신자들에게 이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며, 나쁜 예에 이기지 못해 배교하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따라서 그는 마태복음 24:13에서 “법에 따라 싸우지 않으면”(디모데후서 2:5)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으며, 끝까지 인내해야 한다는 선언을 반복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우리는 얼마나 자주 의무에서 벗어나려고 합리화를 시도하나요? 그것의 허울적인 무용성을 관찰한 후, 우리는 마치 이러한 의무에서 면제된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수행하라고 명령한 것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불복종입니다; 우리는 사물의 궁극적인 종말을 볼 수 없으며, 하나님의 어떤 명령이 가장 유용하고 이익이 될 것인지 판단하도록 부름받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회피하고 있는 기독교의 의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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