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주일 예배, 240707 교회의 희망이 되어요!, 사무엘상 1장 4-7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10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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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 or 요약

 사무엘 시대의 다른 사사로 ‘입다, 삼손, 입산, 야일, 돌라’ 등이 있어요. 이들은 안타깝게도 실패한 사사였어요. 그들은 하나님께 사용받아, 이방민족을 물리쳤지만, 결국, 이스라엘을 신앙적으로 올바로 인도하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그래서, 단순히 이스라엘을 이방인들로부터 지키는 무사였을뿐 사사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무엘상 1장은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사사마저 엉망인 이스라엘의 상태를 시로 표현해요. 바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 한나(=하나님을 잘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가 못된 브닌나(=하나님을 엉망으로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해 고통을 받아, 마치 한나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듯이 ‘불임(=하나님이 결정하는 대표적인 일)’이라는 고난을 겪는 상황을 노래해요.(개역개정 성경은 번역본이라 이런 특징이 나타나지 않음)

 물론, 사무엘상 2장(=시 부분)에서 하나님은 한나를 구원해요. 하나님은 한나의 소원대로 적절한 시기가 되어,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임신하게 해요! 그리고 한나의 소원대로 사무엘은 이스라엘이라는 신앙 공동체를 지키는 사사이자 제사장으로 성장해요! 오늘은 실패한 사사들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들과 다른 삶을 살았던 사무엘(훌륭한 신앙적 리더)을 낳기로 결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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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극진히 섬기는 훈련을 받기 원합니다. 어린 사무엘처럼 무엇보다도 신앙 훈련에 힘쓰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실패한 신앙인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하나님의 힘을 덧입어 나의 가족과 교회 공동체를 지키는 사사로 세워주시고, 그런 사람을 낳는 사람이 되도록 힘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