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주일 예배, 240721 평안과 안식을 누려요!, 시편 16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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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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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산하 교회 예배(2309~현재)

[연구소] 주일 예배, 240721 평안과 안식을 누려요!, 시편 16장 11절

개혁신학어벤져스 2024. 7. 21. 10:57

예배를 드리실 분은 08:33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지금은 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요. 각종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심지어 인간의 신체가 로봇과 정보에 의해 결정돼요. 예를 들어서, 로봇 공학, 인공 지능, 나노 기술, 양자 프로그래밍, 뇌생명 공학, IoT, 3D 인쇄, 자율주행 차량 등이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줘요. 인간은 이것들을 꼭 필요로 해요.

 아마, 앞으로 사람들의 노동량이 줄어들 거에요. 예를 들어서, 굳이 수학이나 영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될 것이고(=로봇에게 물어보면 금방 답해주니까), 굳이 무거운 택배(짐 등)를 옮기지 않아도 되고(=로봇이 물건을 배송할 것이고), 나이가 들더라도 항상 젊었을 때처럼 움직이고 생각할 수 있을 거에요(=로봇을 몸에 착용해서 힘이 세지거나 머리에 칩을 심어 IQ가 좋아짐).

 그런데, 그렇게 해봐야, 인간의 삶이 물리적으로 윤택해져 봐야, ‘평안과 안식’이 없을 거에요! 왜냐하면, 겉으로 보이고 만져지는 것들이 마음에 평안과 안식을 주는 데에 미미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총 3번의 지난 산업혁명이 일어났을 때, 인류는 점점 더 편리한 삶을 살게 되었어요. 하지만, ‘평안과 안식’을 더 갖지 못했어요.

 그렇다면, 과연, 급변하는 시대에 ‘참된 평안과 안식’을 얻는 궁극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생각과 생활의 중심에 두는 것이에요! 그리고 그러한 신앙인의 모습을 가장 잘 구현한 건물이 ‘성전’이에요.

 구약시대에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대표했는데요! 성전의 중심에 지성소가 있었고, 지성소의 중심에 언약궤가 있었고, 언약궤의 중심에 십계명이 써진 돌판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십계명 돌판)을 성전의 중심에 두도록 성전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함을 기억하도록 이스라엘에게 명령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성전을 통해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줬어요! 즉,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면,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과 생활의 중심에 두면, 성전을 완성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려요.


 기도

 하나님! 저의 생각과 생활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겠습니다. 성전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십계명이 쓰여진 돌판)이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그리하여, 참된 왕이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