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주일 예배, 240728 다윗처럼 언약궤를 되찾아요!, 시편 132장 11-12절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31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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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 or 요약

 이 노래(시편 132편)는 솔로몬이 지었어요! 솔로몬은 ‘아버지(=다윗)’을 노래해요! 다윗은 ‘하나님의 궁전(성전)’을 만들도록 준비하고, 그 궁전(=성전)에 놓아 둘 ‘언약궤’를 되찾아요!

 엘리 제사장 때, 언약궤(=하나님의 발등상, 하나님의 거룩함과 왕권의 상징물)를 블레셋에게 빼앗겼어요. 그후, 사무엘이 사사에 오르고, 그후, 사울이 왕이 되었어요. 하지만, 왕이 된 사울은 언약궤를 찾아오지 않았아요. 사울은 언약궤를 찾아오는 일에 관심이 없었어요. 대신, 사울은 자신의 왕위를 지키는 일이 더 중요했어요. 그래서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이스라엘과 블레셋이 맞닿은 이스라엘의 도시)’에 방치해요!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이 왕이 돼요. 다윗은 사울과 달랐어요. 왕이 되자마자, 언약궤를 되찾아 와요. 역대기를 보면, 다윗은 ‘왕’이 된 다음, 2가지 일을 먼저 해요! 바로, 성전 공사 준비, 언약궤를 찾아오기에요.

 언약궤는 이스라엘에게 매우 중요했어요!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거룩함)와 권위(=왕)’를 의미했지요. 즉, 언약궤는 ‘거룩한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다!’라는 의미를 가졌어요.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며, 매우 기뻤어요! 거룩한 하나님이 자신과 또한 이스라엘과 함께 하게 됨이, 온 천하에 하나님을 자신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포하는 일이, 기뻤어요! 그래서,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언약궤를 들어오며, 춤을 췄어요! 그러다, 허리에 찬 벨트가 풀려요! 바지가 벗겨져요! 너무 신나서 몸을 엄청 쎄게 흔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다윗에게 앞으로 너의 아들이 너처럼 언약궤를 되찾는 일에 힘쓴다면, ‘마음과 생활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는 일에 힘쓴다면, 계속해서 왕으로 세워질 것이라 약속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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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나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기억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왕권을 상징하는 언약궤를 중심에 두었던 다윗처럼, 저도 하나님을 나의 생각과 생활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왕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