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회A] 10월 13일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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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3일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새찬송가 325장) 

* 에베소서 3:3-4, 히브리서 10:23-39

* 묵상 : 하나님의 뜻에 대해 확신하기

 에베소 사람들은 그들에게 계시된 신비나 비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울이 천국에서 멀리 떨어져 추방된 자들에게 그들의 영혼의 영원한 구원을 선포하도록 임명되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복음에 관해 우리에게 전해진 것을 듣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확신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이 전파되고 우리가 함께 모여 가르침을 받을 때, 이것이 인간의 정책이나 질서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것도 시도할 수 없는 영구적인 법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학교에 가는 것처럼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모여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리를 검토하고 전파된 모든 것을 무관심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하여 성경의 교리가 우리에게 설명될 때, 세상에서 벗어나 우리의 이성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알고 있는 것들에 진정한 순종과 겸손으로 자신을 복종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마음으로 함께 모일 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그의 능력에 기초하고 인간으로부터 오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실 것입니다.

 

 * 기도(Contemplatio) : 칼빈은 설교에 대한 높은 존경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히 듣고 참석하는 것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전파된 말씀에 충실히 참석합니까? 참석하기 전에 축복을 위해 기도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렬한 식욕으로 참석합니까? 사랑과 기대하는 믿음과 부드럽고 순종하는 양심으로 듣습니까? 들은 말씀으로 자신을 겸손하고 진지하게 검토하고, 성령의 은혜로 설교를 실천하려고 노력합니까? 설교에서 받은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