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Calvin, J., & Beeke, J. R. (2008). 365 Days with Calvin. Day One Publications; Reformation Heritage Books.
10월 14일
*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새찬송가 87장)
* 에베소서 3:8, 로마서 12장
* 묵상 : 겸손하게 하나님을 존경하기
바울의 예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더 높이 올려질수록 더 겸손해져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정말로, 가장 뒤처진 사람들조차도 그들을 그의 교회로 부르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여겨지고, 그의 왕국의 상속자이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그가 들어간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누가복음 24:26)!
다른 사람들보다 열등하다고 여겨지고, 아무것도 아니며, 바보이고, 이 세상의 눈에 경멸받는 기독교인도 하나님에 의해 그의 자녀의 수에 입양되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가 됩니다. 우리 중 가장 작은 자도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어떤 정도의 명예에 도달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는다면 변명의 여지가 적습니다.
예를 들어, 교회를 섬기는 데 사용할 지식과 은혜를 가진 사람이 그 능력에 대해 하나님께 더 많이 빚졌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두 배로 죄를 짓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힘이나 기술로 자신을 돌보는 데 필요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지고, 그들을 부풀게 하는 자만심이나 교만이 없도록 몸을 낮춰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통해 은혜를 받았듯이, 모든 사람의 목표는 항상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관대하게 대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그에게 더 많이 빚지고 묶여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 기도(Contemplatio) : 두 배로 재능을 받은 사람들은 두 배로 하나님께 빚졌음을 기억하는 것은 겸손을 키우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큰 재능을 받았고 쉽게 교만에 사로잡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재능이 어디에서 왔는지 기억하고 겸손을 유지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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